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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은 트럼프 지지표, 경합주 잡을 ‘회심의 일격’이 승부 변수
로이터=뉴스1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. 4일(현지시간)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각각 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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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293억 쏟아붓고 … 주미대사관 투표 온종일 81명뿐
박승희워싱턴 특파원28일 오후 3시30분(현지시간). 미국 워싱턴 근교의 버지니아주 비엔나시에 위치한 한국과학협력센터 건물 3층. 주미대사관 관할 재외국민투표소는 지루할 만큼 한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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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투표율 고민, 미국선 투표기간도 늘렸다
내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·보궐 선거 결과는 여야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. 이긴 당은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정국 주도권을 쥔 채 질주할 수 있다. 그러나 진 쪽은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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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, 첫 개표 지역서 승리 … 민주 후보론 40년 만에 처음
할렘선 20분 넘게 기다려 대표적 흑인 거주 지역인 뉴욕 할렘가는 4일(현지시간) 오전 일찍부터 환희와 활기에 가득 차 있었다. 거리 곳곳에선 서로 “투표했느냐”고 묻는 흑인이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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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 대선]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르포
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오크 마 레크리에이션 센터. 평소 에어로빅이나 격투기 강좌가 열리던 지하 운동실에 제732 투표소가 마련됐다. 21세기 첫 대통령선거가 시작된 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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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표소의 장사진 민주당 「복음」인가
다음은 미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중앙일보 「워싱턴」주재 김영희 특파원이 「버지니아」「메릴랜드」주 및 「워싱턴」 특별 구의 여러 투표소를 둘러보고 보낸 참관기다. 기록적으로 낮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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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통령 선거의 이모저모
「포드」대통령은 2일 그의 고향인 「미시건」주 「그랜드래피즈」에서 부인 「베티」여사와 함께 수많은 「카메라」 「플래쉬」세례를 받아가며 자신의 운명을 가름해줄 역사적인 투표에 참가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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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잡하고 특이한 선거 방법과 전례로 본 이모저모|대통령 선거 대세는 큰 주 승패에
사흘 앞으로 박두한 미국 대통령선거는 유례없이 높은 기권율이 예상되는 속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백중세를 보이고 있다. 다음은 미국 대통령 선거의 복잡한 과정을 과거 예를 통해 풀